머스크의 '스페이스X' 민간 유인 우주선 밝사!
그리고 일론 머스크의 목표
어제(30일)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 에서
플로리다 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곤'을 쏘아 올렸다.
머스크가 쏘아 올린 유인 우주선은
민간 기업이 처음으로 쏘아 올린 유인 우주선이며
민간 기업에서 우주 탐사를 하게 되는 시대가 개막함을 알렸다.
우리는 민간기업인 스페이스X에서
민간기업으로 처음 우주를 분석할 수 있도록
우주선을 띄웠다는 부분만 우선 알고 있으면 될 듯하다.
대신 오늘은
머스크의 엄청난 목표를 함께 알아보고
우리의 미래 삶이 어떻게 될지 알아보자!
1. 스페이스X '스타링크 프로젝트'
스타링크 프로젝트란?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은 광케이블을 이용하여
장거리, 그리고 대륙간 해저 케이블을 사용해 회선 구축을 해왔다.
이런 인터넷 구축은 비용이 어마하게 들고
오지, 산간지역은 보급이 저조하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셀룰러 네트워크와
인터넷이 미치지 않는 곳이 아주아주 많다고 한다.
숲 속 어디든 고속 인터넷이 가능하도록
우주에 인공위성을 띄워 온 세계에서 인터넷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이다.
현재 진행 상황은?
그럼 세계 어디에서든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얼마나 많은 인공위성이 필요할까?
머스크의 계획은 2027년까지 1만 1943개를 발사할 계획이고
최종 약 4만 2천 개의 인공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올해(20년)에는 1500개 이상의 인공위성을 발사하여
미국, 북미 일부 지역에서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스페이스X의 목표이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향후에는 세계 어디서든
초당 1기가바이트(Gb) 속도의 인터넷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이다.
사실 이 프로젝트는 스페이스X 만의 계획이 아니다.
우리가 잘 아는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현재 진행 상태로는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가장 현실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4만 2000개 인공위성 발사 가능한가?
인공위성 발사에 대해는 엄청난 기술과 천문학적인 돈이 발생한다.
이를 절약하기 위해 머스크는 우주로 보낸 로켓 추진체를
다시 귀환시키는 프로젝트를 성공했다.
우과장도 기계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로서
저 거대한 로켓을 다시 원하는 위치에 내릴 수 있는 부분은
역시 천초국 미국에서 가능한 일이 아닌가 한다.
스타링크의 가치는?
머스크는 스타링크 비즈니스로 일 년에
300~500억 달러(한화 약 60조)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했다.
'억'소리가 아닌 '조'소리가 나는 일이다.
머스크는 돈벌이를 위한 수단만으로 사용하지 않는데
전 세계 반 이상이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데 있어서
모든 사람에게 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목표를 가진 것이다.
즉 모든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멋지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2. 테슬라와 스타링크
스타링크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초당 1기가의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하게 된다.
이 기술은 전 세계 스마트폰, 컴퓨터, 그리고
자율주행 자동차에 큰 활용의 기회를 주게 된다.
테슬라는 세계 최고의 전기차이자
자율주행 자동차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현재 돌아다니는 테슬라의 자동차에서는
자율 주행 빅데이터를 만들고 있고,
이 빅데이터들은 초고속 인터넷과 함께
거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
즉, 세계 어디에서든 완전한 자율주행 네트워크를 가진다는 말이다.
일론 머스크의 이야기를 하면 정말 몇십 편의 포스팅을 해야 한다.
오늘은 비록 스타링크 프로젝트에 대해 포스팅했지만,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생각으로 그 실행력을 이어가는
일론 머스크의 이야기도 추후에 다루어 볼까 한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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