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고졸 루키
허윤동 시즌 2연승!
지난주 그리고 이번 주는 포스팅하는 게 기분이 좋다!
지난 롯데전 깜짝 1승을 거둔
고졸 신인 허윤동 선수!
오늘 리그 2위 강호 LG상대로 두 번째 선발 출전을 했다.
결과는 5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 자격을 만들고
선배들에게 공을 넘겼다.
그리고 허윤동 선수의 승리에 타자들은
큰 점수를 내며 어깨를 가볍게 했다.
1. 허윤동 선수의 호투
1회 시작부터 가볍게 두 타자를 잡았다.
왼손타자 이천웅, 김현수 선수를
각각 2루 땅볼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2회에는 정근우 선수의 안타와
센스 있는 주루 플레이로 1점을,
3회에는 라모스 선수의 희생플라이로 1점,
4회에는 유강남 선수에 솔로 홈런으로 1점
총 3실점을 했다.
오늘 허윤동은
5이닝 3실점 8피안타(1홈런)
으로 준수한 플레이를 보였다.
인상 깊은 것은
오늘 던진 80개의 공 중 50개의 스트라이크를 넣은
높은 스트라이크 비율이 눈에 띈다.
실제로 경기에 보더라도
맞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고
고졸 신인 답지 않게 타자와 승부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2. 이원석 선수 8타점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이원석 선수가
오늘 LG 트윈스가 뽑은 점수보다 많은
8타점을 기록을 하며 승리에 큰 보탬을 줬다.
4회초 만루 상황에서 3루옆을 지나는 싹쓸이 2루타로
3타점을 기록하고,
다음회인 5회에는 큰 3점 홈런을 쳐냈다.
부드러운 스윙이 점점 제 모습을 찾는듯하다!
3. 살라디노 선수의 활약
최근 살라디노 선수의 활약이 아주 좋다!
3번 타자로서 출전하고 있는 최근에
연속 경기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 0.265까지 올렸다.
7회에 터진 2점 홈런은 추격하는 LG에게 달아나는
중요한 타점이었다.
오늘 경기는 상위타선과 중심타선에서 총 9안타를
몰아치며 최근 좋은 삼성 분위기를 이어갔다.
3연속 위닝시리즈를 확보했고,
내일까지 승리를 하여 기분 좋게 스윕을 이어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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