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영화]'#살아있다' 영화 소개, 줄거리 리뷰 및 평점

신작 영화 '#살아있다' 감상 리뷰 및 평점

영화 '#살아있다' 가 오늘(6/24) 개봉했다.
코로나 발병 이후 영화 개봉도 많지 않았고,
이슈가 되는 영화도 없었다.

이번 신작 영화 '#살아있다.'는 유아인, 박신혜 주연으로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던 작품이기도 하다.

최근 배우 유아인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마음껏 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여주었다.

오늘은 영화 '#살아있다'에 대해 리뷰해보자!

 

- 영화 소개 -

#살아있다 포스터

* 영화 : #살아있다
* 장르 : 드라마
* 개봉일 : 2020. 06. 24
* 감독 : 조일형
* 주연 : 유아인, 박신혜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줄거리 -

영화 '살아있다' 공식 예고편

원인불명의 사람들이 좀비로 변해 통제 불가한 상황
도시는 마비가 되어가고 통신이 모두 끊긴채 혼자 고립된다.
주인공 '오준우(유아인)'은 물과 식량이 바닥나고
혼자 버티기 힘든시점에
건너편 아파트에 누군가 신호를 보내온다.

또 다른 생존자 '김유빈(박신혜)'를 알게 되고
서로 도와가며 살아갈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된다.

영화 '살아있다' 공식 예고편

 

- 리뷰 / 평점 -
(스포 거의 없음)

사진 : #살아있다

사진 : #살아있다

영화는 좀비 영화답게 시작부터 역동감과 긴장감이 가득하게 시작된다.
사람들이 당하는 것을 볼 수밖에 없는 오준우(유아인)는
집에 남아있는 식량으로 버틸 수밖에 없다.

그리고 가족들이 죽는 것을 수화기 너머로 들을 수밖에 없는
오준우의 연기는 분노와 슬픔을 함께 알 수 있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김유빈이 등장하면서
영화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캠핑을 통해 생존의 노하우를 생활 속에서 터득한
김유빈은 오준우에 큰 힘이 된다.
오준우도 김유빈의 위기 상황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움과 큰 힘을 준다.

대표적인 K-좀비 영화인 '부산행', '킹덤'에서 보여준
좀비들의 모습과 비슷한 다이내믹하고 스피디한 공격 본능은
영화에서 지속적으로 긴장감을 준다.

영화 '살아있다' 공식 예고편

"살아남아야 한다"

주인공 오준우가 계속해서 말하는
"살아 남아야 한다."
최근 KOVID-19 사태에서 사람들의 불안과 공포에
우리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영화에서 처럼 우리도 극한 상황에서
혼자가 아닌 함께 사는 세상으로 이겨내는 힘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 평점

* 스토리 : ★★★☆☆
* 연기력 : ★★★★☆
* 볼거리 : ★★★★☆

총점 : ★★★★☆
8.0 / 10.0

계속되는 긴장감과 좀비들의 모습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하지만 중간중간 이해가 되지 않는 스토리 전개는 조금 아쉽다.
그래도 최근 상황과 연계하여 본다면
재미있게 보고 여운을 남길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 '살아있다' 공식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