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투잡]직장인은 투잡이 가능할까?(N잡러, 투잡러, 온라인스토어, 유튜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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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과장 사업 공간

[직장인투잡]직장인은 투잡이 가능할까?(N잡러, 투잡러, 온라인스토어, 유튜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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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과장은 유튜브를 통해 투잡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2019년 10월 사업자등록을 하면서 투잡을 시작했다.

본격적으로는 2020년부터 본격적인 개인 사업을 시작했으며,

큰 수익은 아니지만.... 정말 큰 수익은 아니지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

 

오늘은 우선 우과장이 직접 해본 그리고 진행하고 있는

투잡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그리고 직장인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

사업자등록에 대한 이야기도 후반부에 간략하게 내용이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우리 대리 과장님들은 끝까지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1. 온라인 스토어

가장 처음 투잡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은 유튜브를 통해 보게 된 경제 유튜버의 자극들이었다.

'신사임당', '자청(자수성가 청년)', '슈카월드'

알 수 없는 우리의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접하게 된 영상들이다.

현재 우과장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에 입점을 한 상태다.

매출은 부끄럽지만 약 4000만 원 발생을 했고,

위탁으로 제품을 판매를 하다 보니 약 10~20%의 마진을 남기고 있다.

결국 1년간 약 300~400만원의 수익을 냈다고 할 수 있다.

기본 수익이 있는 상태에서 월간 약 30만원 정도의 수익을 창출했다는 면에서는

나쁘지는 않은 수익이라 할 수 있지만

유튜브를 통해 보는 사업 대방의 모습은 사실 그만한 노력이 필요한 듯하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사업에 뛰어들고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기에 확실히 쉬운 것은 아니다.

.장점

누구나 할 수 있다!

자본이 많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소자본으로도 확실히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케팅, 영업, 쇼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좋은 감각으로

빠른 성과를 낼 수 있을 듯하다.

(우과장은 공대생에 쇼핑을 즐기지 않는 평범한 남성이라 그런지.... 좀 느리다ㅠㅠ)

.단점

경쟁이 치열하다.

특별한 나만의 상품이 없다면 비슷하거나 같은 제품으로

몇백 아니 몇천 명의 사람들과 경쟁을 하며 제품을 판매해야 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사업을 하고 있으며,

경쟁이 치열하다 볼 수 있다.

(확실히 큰 맘먹고 하지 않으면 빨리 지쳐 멘탈이 무너질 수 있다 ㅠㅠ)

 

2. 블로그(티스토리)

지금 이 페이지는 우과장이 2020년 봄에 개설을 한 블로그다.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겠지만

가능하다!

우과장도 아직 의문이긴 하지만, 정말 가능하다.

'리남'이라는 유튜버를 통해 수익형 블로그에 대해 접할 수 있었고,

하나하나 글을 쓰면서 애드센스에 통과를 했다.

수익률은 아직 애드센스 세팅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신기하리만큼 사람들이 검색해서 내 글을 읽는다.

신경을 잘 못쓰고 있긴 하지만 양질의 꾸준히 글을 작성한다면,

정말 충분히 수익을 창 출 할 수 있다 생각이 든다.

.장점

무자본으로 누구나 할 수 있다.

블로그는 우선 내 지식 재산권에 대한 수익이다.

글을 쓸 수 있는 컴퓨터, 노트북, 심지어 스마트폰만 있어도 가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업자 등록이 필요 없다.

수익이 많아지면 어쩔지 모르겠지만,

사업자등록을 할 필요가 없기에 부담 없이 할 수 있다.

.단점

글을 적는 창작의 고통이 있을 수 있다.

내가 "글 쓰는 건 정말 죽어도 싫다!"

"어릴 때 일기 몰아서 썼다!"

"자기소개서 적는데 너무너무 힘들었다!"

라고 하는 분들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투잡이다.

꾸준히 글을 써서 애드 고사를 통과한다면

정성 들여 쓰는 글만큼 수익이 창출될 것이다.

 

3. 유튜브

3번부터는 우과장이 해보지 않은 투잡 영역이다.

하지만 주변에 몇몇 투잡 하는 친구들을 본 이야기를 해보겠다!

한 유튜버는 꾸준히 4개월 정도 영상을 찍어 올렸다.

우과장이 보기에는 나름 퀄리티가 있다.

인기 있는 콘텐츠는 아니지만 그만의 콘텐츠로 영상을 꾸준히 제작하여 올렸고,

구독자가 감사하게도 5천명 정도 되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꾸준히 올리고 영상 조회도 심심치 않게 나오니

월 10만원 안으로 수익이 난다고 한다!

참으로 신기하지 아니하다!!!!

.장점

블로그와 같이 투자비가 없고 누구나 할 수 있다!

.단점

우과장이 생각하기에는 블로그보다 경쟁이 심하다.

영상이 글보다 기억에 많이 남고,

최근 젊은 20~30대들이 영상 콘텐츠를 많이 보기 때문에 경쟁이 심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영상 제작에 대한 부담감도 무시하지 못한다.

(TV 방송 PD들의 고충을 느낀다고 할까...??)

 

이 세 가지 이외에도 4.PDF북, 5.네이버 블로그 체험단, 6.어플개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투잡들이 무궁무진하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해할 사업자등록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추후 자세하게 사업자등록 방법에서 스토어 개설까지 글을 작성 예정이지만

간략히 궁금함을 해소해준다면,

모두가 걱정하는 직장에서의 문제점이 가장 궁금할 것이다.

우과장도 사업자등록 때 엄청난 고민을 했었다.

'혹시 회사에서 알게 되면 어떡하지?'

'알게 되어 잘리면 어떡하지...??'

그래서 개인적으로 유튜브, 블로그, 노무사, 세무사 등등 많은 정보와 지인들에게 문의를 했다.

심지어 지인 중 대기업 인사팀 팀원이 있어 그분에게도 문의를 해보았다.

결론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직장인이 사업자등록을 한다고 회사에서 절대 알 수가 없다!

왜?

사업자등록에 대한 개인정보를 회사에서 쉽게 조회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절대 알 수가 없다.

만약 알게 된다 하더라도 노동법으로는 투잡으로 인한 권고사직의 이유가 될 수 없어서

타의로 회사를 그만둘 수는 없다.

(뭐... 회사에서 그만두도록 하겠지만?)

회사가 만약 알게 되는 경우는

내가 직원을 고용할 경우,

년간 순수익이 3,500만 원 이상 발생할 경우,

그리고....

지인들에게 투잡 한다고 말하여 소문 소문으로 알게 되는 경우!

마지막 경우를 제외하고는

만약 알게 되어 회사를 나가게 되더라도 평균 직장인들의 월급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정 불안하다면 가족들의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하는 것이 가장 속 편할 수 있다.

하지만 타인의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하더라도 불편한 사항은 많을 것이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정답은 없다."

누가 만든 말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정말 명언이다!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사항이고,

하다 보면 많은 크고 작은 문제점에 직면하게 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경험하지 못하는 일들을 경험하게 되고,

내가 포기하지 않는 이상 그 경험은 피와 살이 되리라 우과장은 믿는다.

그래서 이렇게 12시가 넘은 이 시간에 이 글을 적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사업에 관한 이야기도 꾸준히 올려보려고 한다.

많은 직장인들이 우과장 블로그 글을 읽고 도움이 되고,

큰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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