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연속 위닝시리즈
(원태인 4승 & 박해민 7경기 연속 안타)
삼성이 6월 둘째 주 키움과 KT를 상대로
2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두었다.
오늘 16안타(2 홈런) 12대 0 대승을 거두었고,
거기에는 원태인 투수의 6이닝 무실점과
이학주 선수의 4안타(1홈런),
박해민 선수의 7경기 연속 안타가
큰 힘이 되어 승리를 할 수 있었다.
오늘 경기는 1회부터 쉽게 앞서갔다.
1회 살라디노 선수와 이원석 선수의 연속 안타로
쉽게 2득점을 이어갔고,
3회에는 이학주 선수의 좌중간 큰 3점 홈런으로
경기 초반 5득점을 내며 큰 점수차로 압도했다.
5회에는 이성규 선수가 복귀 후 부진을 털어내는
좌측 2점 홈런으로 점수 차이를 벌리며
신인 소형준 선수를 마운드에서 내렸다.
원태인 선수는 오늘
6이닝 동안 8안타 1사구
를 주었지만
5삼진을 포함해 무실점으로 QS를 기록하였다.
투구 수는 91개로 화요일 경기 후 연속 출전에 대한
피로도를 감안한 이닝을 소화했다.
최고 직구 구속은 147km까지 나왔고,
안정된 재구력으로 향상된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주었다.
시즌 평균 자책점은 2.30으로
구창모, 요키시를 이어 방어율 5위에 등극했다.
박해민 선수는 7경기 연속 안타와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하는
멋진 수비로 복귀 후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다음 주는 잠실과 광주에서
두산과 기아와의 원정 6연전이 예정되어있다.
장마로 무더운 날씨로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름에 강한 삼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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